머스킷티어(The Musketeer, 2001)

프랑스와 영국, 스페인간의 이권다툼으로 어지러웠던 시기 17세기 유럽… 프랑스는 교회의 권위를 앞세워 총사대를 해산시키고 왕권을 약하게 만든 추기경의 세력에 의해 조금씩 지배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프랑스의 작은 마을에 검은 복장을 한 검객이 나타나 추기경에 반기를 든 총사들을 하나 둘씩 […]

엔드 오브 데이즈(End Of Days, 1999)

1979년 바티칸 교황청 창밖으로 달 위를 질주하는 혜성이 목격된다. 같은 날 한 병원에서 여자아이가 태어난다. 교황청은 혜성이 달 위를 질주하는 날 사탄의 씨를 잉태할 아이가 태어날 것이라는 예언자의 기록에 따라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만 한다. 교황은 믿음을 갖고 아이를 지켜주라고 지시한다. […]

레릭(The Relic, 1997)

시카고항, 브라질에서 도착한 산토스호 선상에서 머리가 뜯겨져 나간 시체들로 대참상이 벌어져 있다. 다고스타 반장이 조사에 착수하지만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져들뿐이다. 이즈음, 박물관에서 연구중인 그린박사는 동료로부터 시카고항에 운송되어온 유물속에서 식물 잎사귀의 이상한 알처럼 생긴 것을 감식하는도중 그 잎사귀자체가 동물의 호르몬을 가지고 있음을 […]

서든 데쓰(Sudden Death, 1995)

대런 맥코드(장 끌로드 반담)는 소방대원으로 근무하고 있었다. 어느날 대형 화재사고가 발생하고 건물 안에 어린 소녀가 갇히게 되자, 그는 소녀를 구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지만 그 소녀는 그의 품안에서 끝내 숨지고 만다. 그 이후로 자책감을 느끼고 소방대원직을 그만 둔 맥코드는 아이스하키 경기장의 […]

타임캅(TImecop, 1994)

서기 2004년. 공상 속의 이야기로만 치부되었던 시간여행이 가능해진다. 그러나 시간의 흐름을 저해하는 일은 범죄행위로 간주되어 과거로의 여행은 철저히 제한 받는다. ‘워커’는 그 일을 전담하고 감시하는 TEC라는 기관에서 탁월한 실력을 인정받는 특수요원이다. 10년 전인 1994년, 괴한의 습격을 받아 부인을 잃은 그는 […]

스테이 튠(Stay Tuned, 1992)

평범한 미국의 소시민 가정인 네이블씨 가족. 아버지 로이 네이블(존 리터 분)은 TV만 보지 않는다면 좋은 사람이지만 그럴 때는 드물다. 그는 배관설비 외판원이지만 일은 신통치 않다. 집에 와서는 TV앞에 붙어서 그 세계에 빠져 버린다. 부인과 애들도 상관없이 TV앞에 엉덩이를 붙이고 산다. […]